| [소방방재신문] “전원 공급 없이도 실시간 감지”… 고려화공㈜, 분말자동소화장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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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6-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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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화공㈜(대표 조영준)는 이번 박람회에서 초기 화재진압을 돕는 분말자동소화장치를 선보였다.
지난해 7월 17일 경기 광명시 소하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이를 계기로 정부는 관련 대책을 마련했다. 화재에 취약한 필로티 공동주택 3만 동을 대상으로 자동확산형소화기 등을 정부 지원을 통해 보강하기로 했다. 이처럼 화재 확산 우려가 큰 공간에 대한 초기 진압 설비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자동소화장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고려화공의 분말자동소화장치는 본체와 자가발전 감지기로 구성된다. 자가발전 감지기가 열을 감지하면 본체 내부의 가스발생기가 작동하고 방출막이 파열되면서 분말소화약제가 방출되는 방식이다. 제품 1대당 20.77㎥의 방호체적을 확보할 수 있으며 최대 3m 높이까지 설치할 수 있다.
별도 전원 공급 없이도 화재를 감지할 수 있는 자가발전 감지기 덕분에 정전 등 상황에서의 실시간 감지가 가능하다.
설치 편의성도 장점이다. 방호 대상 위치에 브라켓을 고정한 뒤 본체를 체결하고 자가발전 작동장치를 함께 설치해 케이블로 연결하면 된다. 천장과 벽부 설치가 모두 가능해 현장 구조에 따라 적용할 수 있다. 또 자가발전 감지기와 본체가 분리된 구조라 열 감지가 필요한 위치와 소화약제 방출 위치 등을 현장 여건에 맞춰 배치가 가능하다.
고려화공 관계자는 “분말자동소화장치는 화재 초기에 사람이 직접 대응하기 어려운 공간에서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라며 “주차공간과 전기ㆍ기계설비 공간, 위험물 저장소 등 다양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신뢰받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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